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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생방송 부모-남편탐구,아빠탐구(1월3일 오전 1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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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EBS < 60분 부모 >
◎ 방송일시 : 2008년 1월 3일 (목) 오전 10: 00-11: 00
◎ 부 제 : < 남편탐구, 아빠탐구 >
- 언제나 내 편인 아내를 원해요
◎ M C : 김범수, 설수현
◎ 전 문 가 : 이보연 / 아동, 가족 상담 전문가
김병후 / 정신과 전문의
◎ 사 례 자 : 유형선 ( 40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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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도 청소도 베테랑 주부 못지않게 해 주는 남편!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너무 잘 하는 아빠, 유형선 (40세) 씨!
하지만, 연은희(37세)씨는 항상 그 속내를 알 수 없고 자신에게 화가 난 듯, 큰 소리를 내는 남편을 이해할 수도 다가갈 수도 없어 고민이다.
7년 전, 중매로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이들 부부는 결혼이 너무 성급한 선택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앞선다는데, 유형선, 연은희 부부의 사연을 들어본다!
결혼 3년 만에 어렵게 낳은 첫째 아들 호원(4세)에 대한 남편의 애정은 남다르다.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가진 첫째가 세상에 태어난 그 날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고 말하는 남편 유형선씨. 그 덕에 아내 연은희씨는 는 지금까지 첫째를 비롯해 8개월 된 둘째 아들을 목욕시킨 게 세 손가락에 꼽을 정도라고 말한다. 아이들을 보면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즐겁다는 생각이 더 먼저 든다는 남편, 유형선씨!
그러나 3살 연하 아내와의 관계는 늘 폭풍전야다.
빨래할 때는 세제의 양을 계량컵에 정확하게 맞춰 넣어야 되고, 늘 쓸고 닦아도 머리카락 하나만 보이면 금세 호통을 치는 남편! 급기야 물티슈 뚜껑하나 제대로 닫지 않아도 분위기는 험악해지는 집. 연은희씨는 자신이 하는 가사 일은 설거지와 밥하는 것 밖에 없다고 말하지만, 자신은 늘 힘들고 지친다고 한다. 물론 속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이만한 것도 배부른 불평이라고 하지만, 3교대 근무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남편의 간섭은 아내에겐 늘 불만일 수밖에 없다.
남편 또한 자신에게 늘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 아내와 이제는 관계개선을 하고 싶다 말하는데, 이들 부부에겐 도대체 어떤 속 이야기가 숨어있는 걸까? 유형선씨 가족의 일상생활과 가족 상호작용평가를 통해 그들의 고민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남편탐구, 아빠탐구! 1월 3일 (목) < 언제나 내 편인 아내를 원해요 > 편에서는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 이보연 아동, 가족 상담 전문가와 함께 유형선씨의 사례를 살펴보고 행복한 남편, 아빠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 이보연놀이치료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3-24 23:46)
* 이보연놀이치료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3-24 2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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