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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 Name : 이보연  | Date : pm.4.1-11:27

20세기의 '희극왕'으로 불리는 찰리 채플린 (Charles Chaplin)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보기만 해도 웃기는 사람, 흑백화면에 비가 내리듯 그어대는 선 위에 무성영화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겠죠? 하지만 그의 웃음 인생 뒤엔 어두운 삶이 존재했었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나는 그를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언제 보았는지도 모르는 기억에도 희미한 그의 작품 'LimeLight'를 본 후로 그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라임 라이트란 옛날 극장에서 사용된 무대조명으로, 특히 주요 인물의 집중적인 조사(照射)에 스포트라이트로 쓰인 강한 백색광(白色光)을 말하는데 연예인들에게 비춰지는 스포토라이트라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아무튼 라임 라이트에 나오는 주인공 칼베로라는 노인은 예전에 명 코메디언으로서 이름을 날렸지만 이제는 대중으로부터 잊혀져간 소위 한물간 폐물에 불과한 사람입니다. 그는 매일 술독에 빠져 하루를 보내는 게 그의 일과 전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젊은 여자가 가스 자살을 기도하던 것을 우연히 발견해 구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던 그는 그의 마지막 소지품이었던 바이올린을 저당잡혀 그녀를 간호합니다. 그녀는 발레리나지만 자신의 언니가 창녀생활을 한 돈으로 자신의 렛슨비를 지불했다는 사실을 알고부터 갑자기 다리에 마비가 생겨 더 이상 춤을 출 수 없게 된 희망을 잃어 버린 불행한 여자였습니다. 그런 테리에게 칼메로는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전해주고 테리는 이에 용기를 얻어 건강을 회복하게 됩니다. 칼레로는 테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그녀의 곁을 떠납니다. 몇 년 뒤, 발레리나로 대성공을 거둔 테리는 떠돌이 악사가 된 칼 베로를 만나자 은인을 위해 자선공연을 합니다. 공연은 대성공! 환호와 갈채를 뒤로 한 칼베로는 테리가 '라임라이트'를 받으며 춤을 추고 있는 동안 숨을 거둡니다. 이 영화에서는 우리들이 한번쯤 되새겨볼 명언들이 많이 나옵니다.  


"인류는 수십억년 걸려 존재를 확인했다"


"인생은 의미도 없는 소망으로 가득 차 있다. 장미는 장미가 되기만을 바란다."


"인생에는 죽음보다도 고통스러운 때가 있다. 그것은 바로 계속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인생에 필요한 것은 용기와 상상력과 약간의 돈뿐이다"


"돌은 돌이기 때문에 아름답다" 


   이 영화는 인간의 고통과 희망을 동시에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바로 채플린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채플린은 어렸을 때 부모가 이혼해 엄마와 같이 살았지만 그 엄마도 실어증과 분열증, 그리고 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합니다. 따라서 매일 극빈생활을 보내다가 결국 고아원을 전전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력이 그의 작품에는 투영되어 있습니다. 그는 이러한 극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끼를 살려 세기의 코메디언이 되었습니다.  


   어느 가수의 노래말처럼 인생은 마치 배우처럼 연극을 하며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때로는 웃고, 울고 하면서 묵묵히 자기 길을 가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각자에게 주어진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산을 오르는 것과도 같습니다. 때로는 중도에서 쉬게 될 때도 있고, 때로는 비가 내려 걸어 올라갈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후에 정상에 도착했을 때의 기쁨은 그 어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커다란 것이 바로 우리네 인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러분!


정말 어렵고 힘든 세상입니다. 육아문제, 교육문제, 경제문제, 부부문제, 정치문제...


어느것 하나 쉽고 편안한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순간, 지금 이 순간을 참고 걷다보면 반드시 희망이 올 것입니다. 오늘은 괜히 제 자신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위해서 이렇게 엉뚱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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