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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심한 아이를 위한 조언
  | Name : 이보연  | Date : pm.9.20-11:42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온 낮가림공주 편이 나간 후에 같은 질문들이 너무 많아 급히 정리해서 올립니다. 아이들마다 개별적인 특성이 있고 환경적 상황이 다르기때문에 한마디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공통적인 정보라 생각되는 것들을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낯가림이 심한 아이를 위한 조언

낯가림이 많은 아이들은 환경에 압도당해 공포감을 느끼기 때문에 자신이 환경을 잘 다룰 수 있고, 환경이 즐겁고 자신에게 우호적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1) 우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믿고 성취감을 느끼는 일이 필요함.
(1) 놀이를 할 때도 엄마가 지나치게 앞서서 해준다거나 도와주는 일은 삼가는 게 좋다. 도움이 필요할 때도 100% 도와주기보다는 90% 도와주고 10%는 스스로 하게 해 자신이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주어라.
(2) 도전적인 놀이를 계획하라 : 어른과 재미있는 관계에서 유능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놀이활동을 한다. 예를 들어, 쿠션을 쌓고 부모 품안으로 뛰어내리기, 쿠션을 점점 더 높이 쌓고 뛰어내리기, 쿠션 위에서 균형잡기, 쿠션 싸움, 팔씨름, 공치기 등과 같이 긴장, 좌절감도 느끼고, 즐거움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활동.
(3)일상생활에서도 엄마를 돕거나 자조적으로 하는 영역을 늘여라. 손님이 왔을 때도 손님 옆에 있게 하는 것보다 아이가 엄마를 도와 손님 대접을 하거나 부엌에서 손님대접과 관련된 활동에 몰두할 수 있게 한다. 자신도 손님접대에 한 몫을 했다고 느낄 때 더 이상 손님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

2) 독립적인 놀이 시간을 늘여라 : 혼자 놀이를 하게 하는 게 아니라, 엄마와 아이가 분리되어 노는 것도 필요하다. 이것이 엄마와 자신이 분리된 존재라는 인식을 일깨워줄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림을 그릴 때 각각 다른 종이에 그림을 그리면서 엄마는 아이의 그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면서 자기 그림을 그린다. 그리기를 끝낸 후 같이 그림을 감상하며 “혜령이는 이걸 그렸구나. 엄마는 이걸 그렸다,” 말해준다. 아이와 엄마는 함께 하지만 또한 분리된 존재임을 인식시켜 준다.
엄마가 일을 해야 할 때 아이도 옆에서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해라. 그림을 그린다거나, 그림책을 읽는다거나, 퍼즐을 맞춘다거나. 중간 중간 엄마는 아이가 혼자서 자신의 일을 하는 것에 대해 격려, 강화해준다.
3) 체계적으로 타인과 접촉하도록 계획하라 :
(1) 낯가림이 심한 아이는 타인과 관계 맺는 데 충분한 시간과 신체적, 심리적 거리가 필요하다. 갑자기 낯선 타인이 자신을 만지거나 말을 걸면 아이는 공포반응을 일으키게 되므로, 먼저 낯선 사람일 경우에는 아이가 그 사람이 안전하다는 느낌을 가질 때까지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무리한 접촉을 시도하지 않는다.
(2) 아이가 어떤 활동에 몰두할 수 있으면 주변의 불안을 좀 더 쉽게 잊을 수 있다. 먹거나 텔레비전만 보는 행동은 비생산적이나, 가까운 대상과 즐겁게 놀이하는 행동은 생산적이다. 즐거움과 흥분은 불안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타인이 왔을 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모두 다 놀이 활동에 참여하므로 아이가 서서히 불안을 줄이도록 하고, 이완된 상태에서 조금씩 다가서도록 해야 한다. 많은 수의 집단보다는 한 쌍의 모자를 집으로 초대해 처음에는 엄마와 혜령이와 놀고, 친구와 친구 엄마는 같이 놀도록 한다. 엄마들끼리 중간 중간 이야기도 하고, 상대방의 놀이에 대해서도 코멘트도 하고, 가끔은 놀이로 상호작용하는 식으로 접근한다. 점차 신체적인 거리감을 줄여나간다. 이불그네놀이(엄마와 친구 엄마가 양쪽으로 이불을 잡고 가운데 헤령이를 태운다)나 이불배 놀이(친구 엄마가 이불을 끌고 가기), 손가마 태워주기 등으로 타인과 점차 신체적으로도 익숙해지는 놀이로 유도한다. 큰 종이에 핑거페인팅으로 친구와 친구 엄마, 혜령이와 엄마가 같이 그림 그리기도 자연스러운 신체접촉을 유도해 낼 수 있다.
솜뭉치 던지기, 풍선 던지기 등은 상호작용을 하면서도 일정 거리를 유지하기 때문에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이 편해한다.
(3) 너무 오랜 시간동안 타인과 어울리게 하지 말아라. 30분에서 1시간정도면 충분하다. 낯가림이 심한 아이는 타인과 너무 오래 있게 되면 불안을 다루는 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더 쉽게 지치고, 사람을 더욱 싫어하게 된다. 견딜 수 있을 만큼 머물게 하라.

4) 절대 아이를 사람들 틈으로 떠밀지 말아라.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자연스럽게 융합될 수 있도록 한다. :  엄마가 아이를 떼어놓으려는 시도가 너무 많으면 안된다. 화장실에 갈 때에도 아이에게 “엄마, 지금 화장실에 갈 건데, 따라 갈래? 같이 갈래?”라는 식으로 물어보는 것이 좋다. 낯선 사람을 보고 불안해 할 때 아이가 달라붙으면 안아주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서 낯설구나.” 라는 정도로 말해주고, 아이 앞에서 아이가 낯가림이 많다는 식의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한다. 아이에게 편해질 때까지 엄마 옆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해준다. 손님 대접을 하러 부엌에 갈 때도 아이에게 같이 가고 싶냐고 묻고 데려가고, 아이에게 할 일을 줘서 아이가 낯선 사람에 대한 불안에서 자신을 심리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한다. 손님들 앞에서 아이가 손님 대접을 위해 도와준 일들에 대해 자랑하는 것도 좋다.

5) 아빠와의 놀이시간을 늘려라 : 아빠와의 둘만의 놀이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터프한 신체놀이를 즐겨라. 아이를 살짝 공중에 들어올리고 받는 놀이, 목마 태우기 등도 아이에게 긴장감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빠와의 외출도 늘려라.

6) 감각적 과민성을 둔화시켜라 : 여러 가지 얼굴표정 지어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핑거 페인팅, 점토, 진흙 놀이 등의 감각 놀이를 즐겨라. 상대방 손에 로션 발라주기, 물감 묻히기 등도 좋다. 담요로 아이를 둘둘 말아 김밥 말아주기, 처음에는 약하기 안았다가 점차 세게 안고, 다시 약하게 안기 등의 놀이 등이 신체 접촉, 압박에 대한 과민성을 감소시켜 줄 수 있다.

* 이보연놀이치료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3-18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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