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과학 의학잡지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지에 실린 한 보고에 따르면 중등도 용량의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이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심장성 급사의 가능성이 2배 이상 더 높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연구 결과가 1994년
risperidone의 도입 후에 나온 더 새로운 항정신병 약물들에도 적용되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리틀 록에 있는
아칸사스 의과대학의 타파 (Purushottam B. Thapa)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항정신병 약물이 심장성 급사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481,74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 환자들은 항정신병 약물의 사용에 따라 4군으로
나뉘어졌다. 4군은 현재 중등도 용량 사용자 (> 100-mg 티오리다진 (thioridazine) 동량), 현재 저용량 사용자, 이전
사용자 (최근 1년 내 사용자이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 그리고 비사용자 (항정신병 약물을 사용한 적이 없는 경우)군이었다. 연구결과는
1988년부터 1993년까지 모았고 이들은 더 새로운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받지는 않았다.
연구기간 동안 1500명에 가까운
환자들이 심장성 급사를 경험하였다. 현재 중등도 용량 사용자들은 심장성 급사를 경험할 가능성이 비사용자들에 비해 의미있게 더 높았다 (위험비
2.39, p < 0.001). 저용량 사용자들과 이전 사용자들에서의 위험비는 각각 1.30과 1.20이었다.
심장성
급사에 대한 위험은 심한 심혈관 질환을 가진 현재 중등도 용량 사용자들에서 가장 높았다. 이 환자들은 비사용자들에 비해 심장성 급사를 경험할
가능성이 3.53배 높았다 (p < 0.001).
타파 박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전부터 항정신병 약물과
심장성 급사의 연관을 보고한 경우들이 있었다. 그러나 조절된 역학적 연구가 시행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실제로 주는 메시지는 심장질환의 병력을 가진 환자들에게 항정신병 약물을 처방할 때는 특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효과는 용량과
관련된 것 같으며 최소한의 효과를 갖는 용량으로 환자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타파 박사는
“좀더 새로운 항정신병 약물은 이전 약물들보다 훨씬 더 좋은 안전성을 갖는다. 그러나 이 약물들이 QT 간격을 연장시키므로 이 약들도 심장성
급사의 가능성 증가와 관련된다. 새로운 약물들에서의 가능한 관련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Arch Gen Psychiatry 2001;58:1161-1170.
http://www.medscape.com/
(소스: Medscape medical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