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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학습 적성 검사


   디트로이트 학습 적성 검사(DETROIT TESTS OF LEARNING APTITUDE-PRIMARY)는 3세에서 9세까지의 학령기 전 아동이나 취학연령의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에 필요한 기초적 능력과 학습상의 강점과 약점을 찾아내는 데 있다.

이 검사의 목적은 "심리 조직에서의 강점과 약점"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일상의 실제에서, 이 검사는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디트로이트 학습적성검사의 주요한 용도는 다음과 같다. ⓐ 발달된 정신능력 중에서 강점과 약점을 결정하기, ⓑ 중요한 능력에서 또래보다 유의할 정도로 아래인 아동들을 판별하기, ⓒ 미래의 성취도에 관한 예견하기, ⓓ 적성, 지능, 및 인지 행동등을 조사하는 연구에서 하나의 측정 도구로써 역할을 한다. DTLA-p의 목적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떤 아동의 상대적인 강점과 약점을 정리하는 데 유용하다. 즉, 그 결과들은 이 검사에 통합된 구성개념과 관련하여 심리적 강점 및 약점에 대하여 개인내적인 평가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검사의 결과들을 고려함으로써, 검사자들은 아동의 언제, 주의집중, 및 손의 기민성 등에 관계된 측면들을 비교하는 데 있어서 아동의 상태를 알아 볼 수 있다.

둘째, 또다른 주요 목적은 일반적인 지능에서 현저하게 결함이 있는 그러한 아동들을 판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종종 정신지체, 학습장애, 기타 장애아돌과 같은, 특별한 요구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그들을 배치하기 위하여 그 아동들을 진단한다. 이때 디트로이트 학습적성검사는 다른 검사도구들과 같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셋째, 검사자들은 종종 아동의 미래의 성취도에 관한 판단을 내려 주도록 요청을 받는다.  이때, 아동의 이전의 교육사, 가정환경, 흥미 등에 대한 지식과 함께, DTLA-p의 결과들을 가지고 필요한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이 돌 수 있을 것이다.

넷째, DTLA-p는, 특히 나이어린 아동들의 지적기능들을 연구하기 위하여 표준화된 도구의 사용을 원하는 연구자들에게 하나의 연구도구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 검사의 결과들은 학업 성취, 성공적인 일상생활 기능, 등에 대한 어떤 능력들의 관계를 측정하기 위하여, 그리고 검사성취도에 근거하여 다양한 중재 프로그램들의 효용성을 결정하기 위하여 사용되어 질 것이다.

☞ DTLA에 대한 설명

DTLA-p는 3세에서 9세까지 아동들의 다양한 인지능력을 알아보는 100개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15가지의 서로 다른 행동들을 표본으로 하였다. 이러한 행동들로서는 ⓐ 말소리를 조음하기, ⓑ 의미적 개념들을 조합하고, ⓒ 줄거리를 재현하고, ⓓ 숫자들을 반복하고, ⓔ 어떤 사람의 모습을 그리고, ⓕ 문자들을 배열하고, ⓖ 손의 기민성을 요구하는 지시들을 따라하고, ⓗ 그림으로 그려진 물체들을 배열하고, ⓘ 구두지시를 따라하고, ⓙ 부분적인 그림을 판별하고, ⓚ 문장들을 따라한다. 또한, ⓛ 시각적으로 추상적인 추리문제들을 해결하고, ⓜ 시각적인 식별능력을 필요로 하고, ⓝ 반의어를 만들고, ⓞ 일련의 관계없는 단어들을 반복하고, ⓟ 그림으로 그려진 물체를 판별하는 등의 능력을 포함한다. DTLA의 모든 점수들은 일반적인 능력, "전반적인 적성", "학업적성", 혹은 "전체적인 지능"으로 추산하며, 주의력, 언어력, 및 손의 기민성 등과 같은 중요한 영역에서의 능력들을 강조한다.

☞ DTLA-p의 하위영역 검사

초판 디트로이트 학습적성 검사는 언어,주의력, 및 손의 기민성 등의 주요한 측면들을 대부분의 하위검사들 속에 통합하였다.  

구두언어 하위검사는 단어들과 그 단어들의 상식에 대한 지식을 포함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비구두언어 하위검사는 반드시 읽기, 쓰기, 혹은 말로하는 것을 포함하지 않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의력- 향상 하위검사는 집중력과 단기기억을 강조한다. 반며, 주의력-감소 하위검사는 장기기억을 강조한다. 주의력 영역에 있는 하위검사들 사이에 불일치가 있다면 기억 및 주의력과 관련된 능력에 관하여 진단하여 결정하도록 할 수 있다.

운동력-향상 하위검사는 복잡한 손의 기민성을 필요로 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운동력-감소 하위검사를 구성하는 문항들은 비교적 운동이 없다. 즉 구두언어 반응들을 할 수 있는 아동용으로 적합하다.

하위 검사영역들에 관하여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언어적 영역 - 인긴 지능의 중요한 일면은 언어의 이해와 사용의 주변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검사내용들은 구두 언어적인 것들과 비구두언어적인 것들로 양분할 수있다. 개인들에게서 구두 언어적 능력과 비구두 언어적 능력 사이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가지 하위검사들을 실시하여야 한다.

   (1) 구두언어 지수 - 이 하위검사를 잘 수행하는 사람들은 구어를 이해하고, 통합하고, 사용하는데 있어서 비범한 기능을 나타낼 것이다. 구두언어 지수는 읽기 및 쓰기와 매우 상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래픽 구두언어 능력에 대해서도 예측력이 높다는 것을 제시하여 타당도가 이루어져 있다. 사고, 추론, 및 말하기 등에서 능숙하게 단어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 하위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빈약한 어휘들을 가지고 있고, 논리적인 순서로 구두언어 지시들을 기억하거나 구두언어 개념들을 조직화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낮은 점수를 받는다.

   (2) 비구두언어 지수 - 이 하위검사를 잘 수행하는 사람들은 공간적인 관계나 비구두 언어적인 기호 추론을 수반하는 비범한 능력을 나타낸다. 높은 점수들은 인지적, 논리적, 또는 추상적인 관계들을 보는 것, 단어들이 없이도 추론하는 것, 물체와 글자들을 기억하는 것, 기억으로부터 정확하게 그림을 그리는 것 등의 능력을 반영한다.

2) 주의력 영역 - 어떤 활동들은 다른 활동보다 더욱 계획된 주의력, 더욱 단기간의 기억, 보다도 초점이 맞춰진 집중력 등을 필요로 한다. DTLA-p 문항들은 주의력- 증가 그룹과 주의력-감소 그룹으로 쉽게 분리되어 질 수 있다.

   (1) 주의력 - 증가 지수 - 이 하위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사람들은 즉각적인 희상, 단기기억, 또는 초점이 맞춰진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과업에서 능숙함을 나타낸다. 과업의 조건들에는 물체들, 단어들, 또는 숫자들의 연속을 기억해 내는 것, 방금 본 그림들을 기억하여 그리기, 말로한 문장들을 그대로 되풀이 하는 것 등을 포함하고 있다.

   (2) 주의력-감소 지수 - 이 하위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사람들은 장기기억 기간 즉, 어휘 활동들, 이해능력들, 추리 능력들, 추상적 연관 관계들의 이해를 포함하는 일종의 사고력에서 탁월하다. 그리고 오랫동안 걸쳐서 배워 온 정보와 개념들을 회상하여, 그것을 현재 상황에서 사용하는데 능숙하다.

3) 운동력 영역 - 몇몇 디트로이트 검사 항목들은 다른 능력들 보다 더 복잡한 운동 능력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많은 피검자들이 불리한 입자에 놓여지는 것도 사실이다.

   (1) 운동력-증가 지수 - 이 하위검사는 복잡한 운동능력, 특별히 세련된 눈-손 활동들을 필요로 하는 문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림그리기와 그외 연필을 사용하는 기술들을 포함하는 과업들도 포함된다. 일반적인능력이 낮은 것에 더불어 좋지 못한 점수들을 얻으면, 시각-인지 장애, 서투름, 협응부족, 뇌성마비, 공간적인 방위감각 장애 등과 같은 것들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것들의 의미할 수도 있다.

   (2) 운동력-감소 지수 - 이 하위검사는 상대적으로 운동력이 필요없는 문맥에서 어떤 사람의 능력을 평가한다.

☞ 문항들을 실시하기 위한 지시사항

(1) 조음(문항 5, 15, 21, 24) = 검사자들은 프로파일 기록 양식의 제 5절에 제시된 자극단어를 명확하고 뚜렷하게 말한다. 아동은 검사자의 발음을 모방한다. 통과하면, 아도은 검사자가 그것을 발음했던 것 처럼 정확하게 그 단어를 반복한다.

(2) 개념 짝 맞추기(문항 1, 8, 53, 70, 78, 88) = 검사자는 그림책에 있는 페이지의 윗 부분에 있는 자극 그림들과 그 페이지의 아래에 있는 반응 선택에 주의를 기울리도록 한다. 아동은 윗부분에 있는 그림에 가장 알맞은 반응 선택을 지적한다.

(3) 밑그림 다시 그리기(문항 27, 37, 60, 62) = 아동들은 문항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 그림책에 있는 밑그림을 반응양식 위에 그린다. 혹은 아동들에게 5초 동안 그 밑그림을 보여주고, 자극그림들을 보지 못하도록 치워버린다. 그리고 나서 아동들은 기억으로 반응양식 위에 그 밑그림을 그린다.

(4) 숫자 연속(문항 2) = 검사자는 매초당 한 개 숫자의 비율로 숫자의 연속을 말한다. 그리고 아동은 그 연속울 반복한다. 만일 아동이 말한 연속이 자극 연속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면, 그 문항은 바른 것으로 채점한다.

(5) 사람-그리기(문항 17, 19, 23, 40, 42, 52, 55, 57) = 아동은 반응양식의 둘째 페이지에 있는 사람중 하나를 그린다. 특정한 신체 부위, 즉 하나의 개별 문항인 각 신체 부위를 그리면 점수를 준다. 이러한 문항들은 검사 전체에 걸쳐서 있으며, 검사자는 적절한 시간에 그 그림을 참조한다.

(6) 문자 연속(문항 72, 75, 96, 99) = 이 문항들은 5초 동안 아동에게 보여주는 일련의 문자들이다. 이 문항들은 검사자가 지시 사항들을 읽어 준 후까지 아동에게 자극 문자들을  보여주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프로파일/검사 기록 양식에 있는 그림책 란에 별표(☆)로 표시한다.

(7) 운동 방향(문항 4, 12, 22, 35, 47, 49, 66, 82) = 아동은 검사자가 한 형태를 모방한다. 신체 부위를 지적하라고 요구하였을 때, 아동은 벌점없이 신체의 어느 쪽을 지적할 것이다.

(8) 물체 연속(문항 30, 39, 44, 59) = 아동은 페이지의 윗부분에 있는 반응 선택들을 지적한다.

(9) 그림 조각(문항 69, 86) = 그림책에서 몇몇 부분이 빠진 하나의 그림을 보여준 후, 아동은 검사자에게 그 그림이 무엇인지를 말한다.

(10) 그림판별(문항 13, 29, 46, 50) = 아동은 유사한 물체의 그림을 보고 검사자에게 그 물체가 무엇인지를 말한다.

(11) 문장 모방(문항 6, 10, 18, 20, 36, 41, 48, 54, 74) = 검사자는 아동에 따라 할 문장을 말한다. 어떤 문항에서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아동은 검사자가 말한 문장을 꼭 그대로 반복하여야 한다.

(12) 상징적인 관계(문항 33, 45, 64, 73, 90) = 검사자는 아동에게 그림책에서 여러 가지 기하학적 형태들을 보여주는데, 그 그림책에는 어떤 형태의 부분이 있다. 적어도 한가지 형태가 빠져 있고, 아동은 그 형태를 가장 잘 완성시킬 반응 선택을 고른다.

(13) 시각적인 식별(문항 9, 16) = 아동은 그림책에서 페이지의 윗부분에 있는 자극 문항들과 짝 맞추는 반응 선택을 지적한다.

(14) 반대 단어(문항 58, 65, 67, 77, 81) = 검사자가 하나의 단어를 말하고, 아동은 그 자극 단어의 정반대어를 제시함으로 반응한다.

(15) 단어 연속(문항 25, 28, 32, 56, 61) = 이 문항들은 매 초당 한 단어의 비율로 검사자가 말한 일련의 관계없는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은 그 단어를 반복하고, 그 연속의 자극 연속과 정확하게 일치할 때만이 점수를 얻는다.

☞ 검사소요 시간

전체 검사는 아동의 나이와 능력에 따라 15분에서 45분내에 실시 될 수 있다. 불필요한 지연을 피하기 위해서, 아동에게 상당히 빨리 나아가도록 하고 특정 문항에 너무 꾸물거리지 않도록 격려한다. 만약 아동이 문항을 제시 혹은 반복한 후 10초 내에 반응하지 않으며 방응을 격려한다. 만일 반응이 없으며 그 문항을 틀린 것으로 채점하고 다음 문항으로 간다. 검사소요 시간은 검사자의 숙련도와 아동의 특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검사 채점 지침

DTLA-p의 채점은 반응이 바른지 틀린 지로 채점하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간다하다. 대부분의 경우에 반응이 맞은 것 틀린 것으로 분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양적인 판단은 요구되지 않는다. 바른 반응은 1점을주고, 틀린 반응에는 0점을 준다. 각 문항은 1개 총점과 3개의 하위검사 점수에 사용된다. 검사할때, 일반지능란에는 1점 또는 0점을 적어라. 검사가 끝나면, 통과한 것으로 채점된 하위검사 문항에 대한 빈칸으로 되돌아와 1점을 적어라. 일반지능란을 제외하고는 0점을 기록할 필요가 없다. 검사가 끝나면, 전체득점과 하위검사의 소계를 각 페이지의 아랫부분에 기록한다. 소계는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공란에 이적하고 총계를 낸다.

☞ 검사의 실시와 채점 절차

1) 검사자의 자질

DTLA-p를 실시하고 해석하는 검사자는 평가하는 일에 정식 훈련을 받아야만 한다. 이런하 훈련을 받으며 검사통계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 즉 검사실시, 채점, 및, 해석 등에 관한 일반적 절차아 더불어 지능 평가에 관한 특별한 정보 등에 관하 기본적인 이해를 하도록 할 것이다. 기능 검사를 이용할 때에는 감독 하에 연습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그러한 과정들은 학교심리학, 특수교육학, 언어치료학, 독서 및 상담학, 기타 분야들의 학과에서 자주 실시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DTLA-p를 실시하기 전에, 검사자는 검사를 실시하는데 있어서 그 지역 학교의 방침, 그 주의 법규 및 인정받는 전문기관의 임상진술 등을 고려해야만 한다. 특히 검사의 목적이 장애의 정도를 진단하고 학생을 특수프로그램에 넣을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2) 기본적인 검사 절차

검사자는 몇 가지 간단한 규칙들을 충실히 따름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검사실시를 보장할 수 있다.

 ㈀ 본 안내서의 내용, 그림책, 프로파일/검사자 기록양식 및 반응양식 등에 관하여 완전히 숙지하라. 본 검사는 검사하는 도중에 검사자가 안내서를 참고하지 않아도 실시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 부록에 있는 채점 샘플을 주의 깊게 연구하라.
   ㈂ 주위가 산만하지 않고, 환기가 잘 되가, 조명 상태가 좋고, 조용하고, 사적이며,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를 실시하라.
   ㈃ 검사의 목적을 설명하고 마치 아동이 기꺼이 하고 싶은 일을 하듯이 검사과업에 첩근함으로써 아동과 라포를 형성하라.
   ㈄ 아동이 피로를 느끼고 아동이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같은 표시가 보이면 그것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검사를 중단하라.
   ㈅ 아동에게 일관되게 칭찬과 격려를 하라. 그러나 재촉하거나 검사 절차에서 벗어나는 것은 피한다.
   ㈆ 검사를 실시할 때 아동을 안심시키기 위해 아동 옆에 앉아라.
   ㈇ 검사 과업을 실시하기 전에 이용할 수 있는 검사 도구들을 준비하라.
   ㈈ 단기기억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문항들만 반복하라. 즉 주의집중 강화문항들은 아동에게 반복 제시해서는 안된다.

☞ 검사결과 해석시 주의 사항

본 검사의 사용에는 고려되어져야 할 어떤 제한점들이 있다.

1) 검사신뢰도 : 고려해야 하는 이유

본질적인 검사 오차는 하나의 측정도구로 보터 완전히 얻어질 수 없다는 사실이 검사결과의 해석에서 주의해야 할 이유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수용 할 수 있는" 신뢰도 수준을 가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검사라 하더라도 여전히 놀랄만한 양의 오차를 내포하고 있다. 이것 때문에, 검사결과들은, 특히 개인들에 관한 판단을 하는데 그 검사결과가 사용되어질 때에는 항상 "줄잡아서" 취하여야 한다. 0.80 이하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검사에 근거한 결과들은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모든 경우에서, 검사자료에 의거하는 진단과 가설들은 다른 관찰에 의하여 확인되어져야만 한다.

2) 검사 도구들은 진단을 하지 않는다.

아주 종종, 검사자들은 "진단을 하는 것은 사람이지 검사 도구가 아니다."라느 격언을 망각하고, 기껏해야 위험한 모험을 하는, 전적으로 검사결과들에 근거하여 진단한다. 검사결과들은 단순히 관찰이지, 진단은 아니다. 검사 결과들은 특정한 상황하에서 특정한 시간에서의 성취도 수준을 나타내지만, 그 검사 결과가 검사자들에게 어떤 사람이 왜 그와 같은 검가점수를 성취하였는지 그 이유를 말하여 주지 않는다. 검사 성취도의 원인과 관련된 질문들은 진단에 매우 요점이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은 통찰력이 있고 충분한 능력을 갖춘 검사자들에 의해서만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검사 결과들은 진단에 유용한 기여를 하지만, 결국 실제적인 진단은 검사자의 임상작인 기술들과 경험에 달려있다.

3) 상황적인 오차 및 학생 오차에 대한 설명

Lyman(1978)은 어떠한 검사라도 그 검사의 신뢰도는 ⒜ 검사 내용, ⒝ 고정된 시간, ⒞ 검사자-채점자, ⒟ 피검자, ⒠ 상황 등의 다섯가지 고유한 오차의 원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오차의 원인들을 고려할 때, 첫 번째 세가지는 검사 고안자의 책임이다. 오차 변화의 마지막 두 가지 원인들은 피검자들이 검사받고 있는 상황과 피검자 자신에게서 발생한다.

이러한 두가지 원인과 관련된 수많은 요인들이 검사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검사자들은 피검자의 성취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명백한 변수들을 통제하고/또는 설명할 책임이 있다. 모든 상황에서, 이러한 오차의 원인과 기타 사항들을 결과를 분석할 때 고려하여야 한다. 검사하는 상황이 어떻게 피검자의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은 정확하게 측정될 수 없다. 마친가지로, 신체적 및 정서적인 상태가 검사 오차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하는 것은 정확하게 결정될 수 없다. 그러므로, 검사자들은 어떤 상태(예를 들면, 피로, 건강상태, 신경성, 검사에 임하는 태도, 주의집중력 수준)에 대하여 주위하여야만 한다. 이런한 종류의 정보는 인상적이고 주관적이고, 단지 검사성취도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가능한 요인으로서만이 취급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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