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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ADHD와 대체식품


  본 정보는 미국의 건강식품회사의 사이트에 실렸던 것입니다만 현재 그 사이트는 없어져서 사이트명을 밝히지 않습니다. 유용한 정보라고 판단해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것인데 의학계에서는 정반대의 의견도 많으며 또한 통계자료도 충분치 않다는 것을 일단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따라서 자료의 활용은 자기책임으로 일반화하지 말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1. Ritalin(리탈린)을 아십니까?

오랜 수업시간동안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을 때, 혹은 책을 한 권 읽을 때, 갑자기 딴 생각이 나서 갑자기 벌떡 일어서서 다른 일을 한 적이 있습니까? 주의력결핍장애(ADD)나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환자는 매일 이러한 마음의 부재상태 때문에 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을 대해야만 하는 부모나 학교 선생님은 엄청난 도전에 직면해야 합니다.

ADHD 환자수는 어린이만 350만명, 어른까지 합하면 1700만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그 중에서 남자아이의 수는 여자아이의 3~6배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것은 남자의 뇌의 유전자가 운동과잉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기분이나 경계심, 지적활동의 집중력을 형성하는 화학물질)' 도파민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이라는 가설을 주장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수백만명의 ADHD환자가 존재하는 현재까지도 의사들은 미국의 아이들 130만명에 대해 학습집중력을 높인다며 Ritalin(리탈린)이라는 약물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리탈린은 주의지속시간을 연장하기 위해 뇌수용체를 고정하는 의약품입니다. 미국에서 대량의 리탈린이 사용되어지는 반면에 다른 나라에서는 미국의 5분의 1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안정시키고 학교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약물이 아니라 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 Ritalin Backlash(리탈린의 반발)

Peter R. Breggin 박사는 그의 저서 'Toxic Psychiatry'에서 "리탈린의 장기사용은 그 약이 억제하려고 하는 과잉운동뿐만이 아니라 주의력이나 기억력까지 억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경고에 리탈린 지지파들은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문제가 오래 지속되는 아이들에게 리탈린을 장기투여하게 되면 아이들의 문제는 더 오래 지속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 New England of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연구보고를 시작으로 많은 연구에서 리탈린에는 성장을 억제시키는 또 다른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3. When Kids are Out of Focus(아이들이 산만할 때)

1930년대 'restless(가만히 있지 못함)증후군'을 나타내는 아이들과'organic driveness(기질적 충동)'이라 불리는 것을 의사가 화제로 올린 후부터 과잉운동이나 학습장애라는 문제가 심리치료 전문가나 의료업계에 화두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조사한 연구자는 뇌에 가벼운 손상이 생겨서 교실에서 집중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있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10여년 동안에 심리학자, 정신과의사, 그리고 정신건강관계자들은 ADHD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중에는 충동적, 파괴적, 분열적행동, 공격적, 집중력결여, 같은 말을 반복하며 고함을 지르는 행동, 게다가 학습장애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DMAE Bolsters Neurotransmitters(신경전달물질을 강화하는 DAME)

ADHD나 우울증 모두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생화학물질의 균형을 맞춰주면 정신기능력이 강화된다라고 생각됩니다. 이 분야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DMAE(Dimethyl Aminoethanol)로서 이것이 바로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전구체'로 생각되어지는 것입니다. 즉, DMEA가 체내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로 변환되지만 이 전달물질이 중추신경의 기능과 신경임펄스의 전달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Dharma Singh Khalsa 박사는 저서 'Brain Longevity'에서 아세틸콜린을 "기억과 사고의 슈퍼스타이며 뇌에 가장 풍부한 신경전달물질"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뉴멕시코 대학에서 행해진 실험연구에서는 학습능력에 문제가 있는 74명의 아이들에게 리탈린, DMAE, 그리고 가짜약(비활성정제)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결과  DMEA는 리탈린과 똑같이 행동장애와 학습문제를 해결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Clinical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 게재된 이 연구보고 중에 연구자는 'DMAE의 효과는 리탈린을 능가하며 아직까지 심각한 합병증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라고 쓰고 있습니다.

5. Phospholipids May Foster Better Behavior(인지질로 행동개선)

영양소와 ADHD에 관한 또 다른 연구에서 주목받는 것은 인지질(Phospholipids)이라고 불리는 물질입니다. 신경세포막에 들어붙어 아세틸콜린생성에 사용되는 특수한 지방입니다. 그럼 인지질은 정신기능에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요?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필수지방산과 뇌의 발달에 관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뇌의 60%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인지질을 포함한 막으로서 '구조지질'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구조 인지질은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이용한 연구보고가 'Biochim. Biophys. Acta'에 게재되었지만 그 중에서 이탈리아의 연구자는 "성장하는 뇌 속에는 지방산이 중단없이 계속해서 공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6. Amino Acid Effect(아미노산의 영향)

다른 영양보조제나 식품도 뇌의 기능을 변화시키는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줍니다. 예를들면 아미노산의 일종인 페닐알라닌을 식품이나 영양보조식품으로부터 섭취하면 체내에서 다른 페닐에틸아민(PEA)이라는 신경전달물질로 변환되지만 이 PEA는 신경이나 뇌세포에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항ADD효과를 일으킵니다.

Michael Murray 박사는 그의 저서 'Natural Alternative to Prozac'에서 PEA를 "사람의 내인성자극, 혹은 항우울물질"이라 표현하고 있ㅅ브니다. 우울상태에 있는 사람의 체내에는 PEA가 그다지 순환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연구자는 지적하고 있습니다(소변의 PEA 수치를 측정함으로서 확인). 하지만 페닐알라닌을 섭취하면 중추신경조직의 PEA 수치는 올라갑니다.

주의: 약 1만 5천 명 중 1명꼴로 페닐알라닌의 대사이상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페닐케톤요증(정신박약을 수반하는 선천성 아미노산 대사 이상증)'으로 불리는데 이러한 사람은 페닐알라닌을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7. Intestinal Health and the Brain(장내의 건강과 뇌)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장 속에 사는 좋은 박테리아가 뇌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 ADD를 강화시키거나 약화시킨다는 많은 보고가 있습니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영양보조제품에서 섭취하든지, 혹은 요구르트 속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좋은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는 섬유질탄수화물의 FOS(fructooligosaccharides)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Robert C. Atkins 박사는 저서 'Dr. Atkins' Vita-Nutrient Solution'에서 이러한 박테리아는 건강전반에 걸쳐 아주 중요한 기초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8. Food Allergies(음식 알레르기)

식생활, 음식 알레르기, 음식에 대한 과민성과 ADHD와의 명확한 관계는 1970년대부터 커다란 논쟁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에서는 식품과 아이들의 행동은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주장이 강하게지지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1993년 코넬대학의 연구자가 과잉행동 아이 26명의 식생활에서 초코렛, 땅콩, 두부제품, 옥수수, 보리, 계란, 그리고 색료와 첨가물이 들어있는 식품을 주지 않았는데 2주 사이에 이들 중, 19명이 부모나 교사의 뜻에 잘 따르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1992년에 Lanet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식품의 알레르기 항원을 빼고 아연, 칼슘, 마그네슘이 배합된 종합 비타민제를 섭취한 아이들도 행동이 개선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9. ADHD 치료를 지원하는 그밖의 영양소들

  • 비타민C,: 강력한 항 스트레스 작용을 가짐
  • 비타민B: B6은 침정작용이 있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수치를 높임. B1이 부족하면 충동적 또는 적의를 나타내는 행동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음. 또한 B3의 부족은 학습장애의 원인도 됨.
  • 칼슘: 칼슘이 부족하면 안절부절못하고 수면장애, 주의력산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남.
  • GABA(감마 아미노산): 뇌의 기능을 지원하는 신경전달물질생성에 사용되는 아미노산.

이상으로 아이들에게 리탈린을 투여하는 대신 대체식품으로 사용되는 여러 가지 글들을 옮겼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신뢰할 만한 의사들의 말도 반드시 들어야만 합니다.
 

ADHD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